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제로키니


울산 최대 맨몸운동 그룹PT샵 제로키니(대표 곽대성)가 오는 4일부터 간편결제 페이 시스템인 ‘울산페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산페이는 소상공인과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 화폐다. 또한 울산페이 사용시 소비자는 연말 정산 때 최대 3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울산시는 올해 6월까지 울산페이 할인율을 기존 5%에서 최대 10%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더해져 잠시 침체되었던 울산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로키니 관계자는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트레이너들, 그리고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페이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제로키니에서도 울산페이 및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키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몸을 갑자기 움직이게 될 경우 다칠 위험이 있다.”며, “다른 운동센터도 좋지만 제로키니에서 트레이너의 밀착 케어로 부상없이 안전하게 올 여름을 대비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배정환 기자